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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넷플릭스 & TV

폴 600미터 (Fall) / 생존 스릴러

by 암기도우미 2022. 11. 19.

폴 600미터 Fall 포스터
폴600미터 포스터

폴 : 600미터 Fall

감독 : 스콧 만

장르 : 생존 스릴러

국가 : 미국

개봉 : 2022. 11. 16

 

주연

베키 역 : 그레이스 펄튼 ( Grace Fulton )
헌터 역 : 버지니아 가드너 ( Virginia Gardner )

전 세계 흥행 돌풍 박스오피스 1위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 감독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매우 섬뜩하고, 아슬아슬한 스릴만점의 영화.
따분하게 늘어져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완벽한 생존 스릴러 영화다.

소름 끼치는 반전까지 준비된 미친 몰입감까지 영화를 보는 동안 두 여자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당신의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심장이 쫄깃해지고, 손에 땀이 날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이 영화를 눈에 담아라, 놀랍도록 잘 만든 이 영화에 감탄할 것이다.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미 일으킨 영화

이 영화를 선택한 당신을, 이 영화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Fall (2022 Movie) Official Clip

600미터 타워에 오르다

베키는 사랑하는 남자 친구와 같이 암벽 타기 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로 남자 친구를 잃고,

실의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낸다.

활달하고 긍정적인 그녀의 친구 헌터가 그녀에게 B67 TV 타워에 같이 올라갈 것을 제안하고, 베키는 자신 없어 하지만

결국 마음을 바꿔서 같이 가기로 하고, 그녀들은 같이 의기투합하여 타워 앞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도착한 타워 앞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이건 미쳤다. 우리가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하늘로 통할 것 같은 타워의 높이에, 그녀들은 압도당하고, 베키는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한 발짝씩 타워에 오르기 시작한다. 그때마다 하늘을 향해 끝없이 뻗어있는 녹슬고, 낡은 타워는 위태롭게 삐그덕 거린다. 그녀들은 곧 닥치게 될 불행을 모른 채 계속 올라간다. 드디어 타워의 정상에 천신만고 끝에 올라선 그녀들은 환호하며 기뻐하지만, 가슴 벅찬 희열도 잠시, 내려가려는 그녀들에게 엄청난 절망감이 엄습해온다.

주인공들 타워위에 도착타워의 로프에 위태롭게 매달린 그녀로프에 매달린 가방에 매달린 헌터
타워에 위에 도착하지만 그녀들은 내려갈수 없는 상황이 된다.

SOS 신호를 보내라

사다리를 잡고 내려가는 순간, 올라올 때 이미 빠져버린 나사 때문에 타워의 사다리는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가까스로 로프에 매달려서 살아남게 된다. 600미터 타워에서 내려가는 퇴로가 끊어져 버린 것이다.
준비된 식량도 없고. 물병이 든 가방은 아래에 떨어져 있고, 핸드폰 신호는 잡히지 않고, 배터리는 떨어져 간다.

그들은 너무도 높이, 너무도 고립된 곳에 있어, 아무도 그들의 존재를 인지할 수 조차 없다.
그녀들은 타워에 부착된 비상 박스에서 쌍안경과 조명탄을 발견하고 일말의 희망을 갖는다.
헌터는 불안해하는 베키를 향해 타워의 사다리가 떨어져 나갈 때 분명히 근처의 사람들이 듣고 911에 구조 전화가 갔을 거라며 안심을 시키려 한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어떻게든 구조신호를 보내 보려고 핸드폰에 줄을 매달아 신호가 닿을 듯한, 위치로 타워의 아래쪽으로 내려 보는데, 그 누구도 그들의 구조요청에 응답하지 않는다.

절망하고 지친 그녀들은 아예 바닥까지 핸드폰을 떨어뜨릴 생각까지 하는 데, 600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핸드폰은 과연 온전히 그녀들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까?

그녀들은 해가 질때까지도 구조를 받지 못한다. 밧데리 충전을 위해 신호봉까지 올라가서 충전을 시도한다.

신발에 핸드폰을 넣고 양말을 넣어서 바닥까지 떨어뜨린 스마트폰은 박살이 나버렸고, 이를 마침 주변에 있던 개가 발견하게 되지만 개 주인은 그냥 지나쳐 버렸고, 쌍안경으로 그 광경을 본 그녀들은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서 아래로 던지지만 그의 주의를 끌지 못하게 된다. 아무리 고함을 쳐도 아래에서는 그녀들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그녀들은 쌍안경으로 주변에 버려진 듯 낡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밤이 되면 구조신호를 보내려고 한다.
해가 지고 그녀들은 조명탄을 쏟아 올린다. 밤하늘에 높이 조명탄이 발사되고, 과연 이 조명탄 불빛을 보고 그녀들을 구하려 사람들이 올 것인가?

낮에 그 밑에 지나쳐 버린 남자는 차로 들어가기 전 그 조명탄 불빛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차를 몰고 그 타워 쪽으로

가서 그녀들의 차를 훔쳐서 몰고 그 자리를 떠난다.

한 모금의 물조차 먹지 못한 지 하루가 지나가고, 그녀들은 점차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데...

헌터는 타워의 구조물에 걸려 밑에 떨어져 있는 물병이 들어있는 가방을 가지고 올라올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아래에 내려가는 사다리는 끊어져, 그쪽으로 내려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어떻게 해서든 한 모금의 물이라도 마시고 싶은 그녀들, 헌터는 밧줄에 의지해 내려가게 되지만 가방에 닿지 않는다.

그녀는 반동을 이용해서 가방 쪽으로 몸을 날려 떨어진다. 하지만 어떻게 다시 밧줄을 타고 올라갈 것인가.

그녀는 가방 안에서 셀카봉을 꺼내서 연장을 시킨 후 가방을 그 고리에 걸고 난 후, 다시 자기가 타고 내려온 밧줄 고리에

가방을 운 좋게 걸 수 있게 되는데, 그 줄에 매달린 가방으로 그녀는 힘껏 점프해서 가방을 잡을 수 있게 된다.

헌터는 겨우 균형을 잡은 후 외줄 타기로 올라가게 되고, 베키는 그녀를 있는 힘껏 끌어올린다.

줄을 타고 올라가다가 타워에 부착되어 있는 떨어져 버리고 남아 있는 사다리 쪽으로 헌터는 손을 내밀어

붙잡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발이 미끄러지게 되고, 그녀는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과연 헌터는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소름 끼치는 반전에, 한계 초과의 서스펜스에, 당신의 시간을 맡겨보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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